인천 연수구, 보행자 보호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추진
전국
입력 2025-11-05 15:55:25
수정 2025-11-05 15:55:25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연수구가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등 보행자 안전 강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확보 ▲대여사업자 책임 강화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처리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으며, 구청장이 특정 구간에서 킥보드 운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대여업체와 협의를 통해 면허 인증 시스템 도입, 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 관련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하며, 송도 학원가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행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연수구가 발표한 대책이 현실화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