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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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4 22:51:42
수정 2025-11-14 22:51:42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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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 몽골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겨울점퍼, 양말 등 후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와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14일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북구가족센터를 찾아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주배경 청소년은 베트남, 중국, 몽골, 필리핀 등에서 국내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된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가족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두 단체는 이날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겨울점퍼, 담요, 양말, 수건,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문대열 광주시경찰청 치안정보 과장은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 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법률적 조언과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관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장도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수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과 의학적인 도움을 주겠다" 고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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