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오산시 체육회, 교류전으로 우정과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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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7 20:23:08
수정 2025-11-17 20:23:0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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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종목 100여 명 참가…체육 교류 넘어 문화 상생의 장으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남원시체육회와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스포츠리그 남원시 체육 교류전'을 개최하며 두 도시의 체육 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6월 25일 양 체육회 간 체결된 상호 협력 협약의 실질적 첫 결실로, 두 도시의 체육인들이 교류와 화합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배드민턴, 족구, 테니스, 탁구, 파크골프, 볼링 등 6개 종목의 페넌트 교환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친선경기가 열려 열띤 경쟁과 함께 따뜻한 우정이 오갔다.
오산시에서는 100여 명의 선수단이 2박 3일간 남원을 방문, 광한루원, 요천, 춘향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의미를 더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최경식 남원시장님과 이권재 오산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체육회가 앞으로도 협력과 우정을 이어가며 체육을 통한 지역 상생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체육회는 앞으로도 타 지역 체육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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