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데이터·AI 기반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 선봬
금융·증권
입력 2025-11-18 08:54:33
수정 2025-11-18 08:54:33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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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진단 상담 건수 255% 증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보험료 절감을 위한 맞춤형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은 개인의 건강 마이데이터 및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실손보험 갈아탔을 때 △중복된 실손보험 해지했을 때 △실손보험 할인제도 활용했을 때 △적립보험료를 없앴을 때 △가성비 더 좋은 보험으로 변경했을 때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졌을 때 등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여섯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각 솔루션의 경우 보험료 할인 가능성을 진단해 예상 절감액과 조건, 할인 기준 등을 안내하며, 사용자는 현재 보유한 보험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거나 현재 상황을 진단 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보험료 납입기간 단축 △보험료 인상 예정 상품 대체 △실효성 낮은 보장 항목 등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세가지 솔루션을 연내에 추가해, 보험료 인하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험 구조 최적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금융과 건강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선보인 뱅크샐러드 보험 진단 서비스는 올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상담 건수가 255%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보험 서비스는 실질적으로 고객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안내 하는 등 고객의 보험 경험 혜택을 극대화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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