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해권의장, 소래포구 어시장 구조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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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8 17:43:14
수정 2025-11-18 17:43:1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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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취약 구역을 직접 점검했다.
남동구청장과 상인회 관계자, 시·구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시장 골목과 점포 주변, 노후 전기설비, 난방기 사용 실태 등을 살폈다.
최근 갑작스러운 겨울 한파와 강풍으로 난방기 사용량이 늘면서 전기 과부하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전통시장은 특히 화재에 취약한 환경으로 분류된다.
현장 점검에서 특히 주목된 문제는 협소한 골목과 밀집된 점포 구조였다.
일부 점포는 무허가, 불법 건축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고, 대피 동선 확보도 쉽지 않았다.
정 의장은 “단순 단속이나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현대화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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