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동암역 정비, 버스정류장까지 묶어야”

전국 입력 2025-11-20 16:29:16 수정 2025-11-20 16:29:16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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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이 동암역 북광장 개선사업과 노후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를 통합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행정의 단절이 반복되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시가 추진 중인 동암역 북광장 개선 연구용역이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정류장 정비가 누락된 점을 사업의 핵심적인 한계로 제시했다.

또한, “북광장을 정비해도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버스정류장이 낙후된 상태라면 ‘쾌적한 역세권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폭염 시 정류장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데도 시민을 보호할 시설이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정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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