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반기 통큰세일 개막…429곳 동시 참여
전국
입력 2025-11-24 21:45:23
수정 2025-11-24 21:45:23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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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지역화폐 자동 페이백과 공공배달앱 할인 등이 적용되면서 실제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채현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의 하반기 ‘통큰세일’이 22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참여 상권도 전보다 확대돼 도내 429곳이 함께합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입니다.
[싱크]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지금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봤을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서 그동안 시장을 자주 찾지 않았던 많은 고객들이 시장에 올 것 같고 또 이로 인해서 시장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화폐 결제 시 페이백이 결제 즉시 적립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최대 20%, 하루 최대 3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특급·땡겨요·먹깨비’ 3개 앱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지급됩니다. 음식업 중심 상권의 매출 확대도 기대됩니다.
상인들은 매출 증가뿐 아니라 고금리 등 부담 완화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싱크]
이희문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장
상인들이 고금리에 대한 부담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한 정책이 시급하게 구체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는 지역별 매출 변화와 만족도를 분석해 내년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경인 김채현입니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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