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발…두 달간 집중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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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8 12:04:59
수정 2025-11-28 12:04:5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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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금은 개인 성금 접수, 단체 및 기업의 방문 기탁,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내 모금함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은 시청 사회복지 관련 부서와 당진시복지재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돌봄, 저소득 가구 생활 안정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시는 기부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정착으로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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