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학교폭력 안전망 강화 ‘원팀’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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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8 12:05:33
수정 2025-11-28 12:05:33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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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7개 기관이 힘을 합쳐 학교폭력 대응 ‘원팀’을 출범시켰다.
시는 협약이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의 신속한 회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전했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홍보 프로그램 공동 추진 △정보 공유 및 정기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예방교육 및 캠페인 공동 전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했다. 부천시는 협력 기반 구축과 행정 지원을, 시의회는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맡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예방 체계 운영과 피해 학생 지원을 강화하며, 3개 경찰서는 사건 처리 및 현장 대응을 총괄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예방교육, 상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책임진다.
조 시장은 “협약을 통해 피해 학생을 끝까지 보호하고 가해자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는 확실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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