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전 국회의원 “장경태,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가 도 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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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2 13:54:20
수정 2025-12-02 13:54:20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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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홍석준 전 국회의원이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대응에 날을 세웠다.
홍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경태가 국회 소통관에서 이번 사건은 성추행이 아니라 전 남친의 데이트폭력이라고 주장했다.”면서 “소가 웃을 일이다. 성추행 혐의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자를 압박하는 기가 찬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장경태는 피해자와 전 남친을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했다. 또 전 남친 직장이 자신의 지역구임을 들먹이며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보도한 TV조선에는 영상 원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러나 장경태의 주장과는 달리 동석자들이 장경태가 피해자와의 신체 접촉을 만류하는 증언들이 있고 특히 전 남친이 도착시 장경태 손이 피해자 몸을 더듬는 것을 봤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끝으로 “성추행 사건에 최악의 반응을 보이는 장경태. 이럴수록 민주당의 입장만 곤란해지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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