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5 고3 청소년 레트로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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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3 09:31:03
수정 2025-12-03 09:31:03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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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3 청소년 550명 참여...레트로 체험·공연으로 뜨거운 열기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2일 영천체육관에서 ‘2025 고3 청소년 레트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그때 그 시절,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및 교사 5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업과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1980~2000년대 감성을 재현한 레트로 드레스 코드를 착용해 다양한 복장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오락실, 전통놀이, 문방구, 레트로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추억의 음악, 게임, 패션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공간과 안내양, 사진사, 우체국 직원 등 과거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학교별 장기자랑과 청소년 우수 동아리 공연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인기 가수 자두와 딴따라 패밀리의 특별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레트로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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