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 자원순환 평가 최우수…4년 연속 수상

전국 입력 2025-12-03 16:33:46 수정 2025-12-03 16:33:46 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분리배출 개선·재활용 성과 두드러져…2026 지역축제 다회용기 도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남원시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5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위해 환경개선 등 8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으며, 남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4년 연속 전북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자원순환 정책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2026년부터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 도입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교육·홍보를 한층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