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프리오르데이 올리브 오일’ 앵콜 방송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2-08 14:04:39 수정 2025-12-08 14:04:39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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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초 진행한 첫 방송서 매진
일요일 오전 10시 앵콜 방송 진행돼

11월 7일 '프리오르데이 올리브오일' 론칭 방송 장면 [사진=GS샵]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S샵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앵콜 방송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프리오르데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약 500년 동안 10대에 걸쳐 올리브 농장을 운영해 온 시우라네타 가문의 올리브오일 브랜드다. GS샵은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함께 마시는 ‘올레샷’ 트렌드가 확산되며 직접 음용하는 오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11월 초 진행한 첫 방송은 이른 아침 편성이었음에도 방송 종료 10분 전 준비수량 1500세트가 모두 매진됐다. 당시 방송은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주문액은 약 4억 3000만 원에 달했다. 

첫 방송 이후 손미나 씨 SNS로 후속 방송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GS샵은 앵콜 방송을 준비했다.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존 이른 아침 시간대에서 일요일 오전 10시 ‘황금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조정했다.

손미나 씨도 현지 농장주에게 방송 성과를 공유하며 물량 협조를 요청했고, 다시 현지를 방문해 수확·착유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앵콜 방송 물량도 품질 유지를 위해 항공 직송 방식으로 들여왔다.

14일 앵콜 방송에서는 500ml 3병에 방송 중에만 1병을 추가로 증정하는 기본 구성 외에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한 ‘크리스마스 선물용 에디션’을 선보인다. 500ml 프리오르데이 오일 2병에 손미나 작가가 고른 ‘광주요 소리잔’을 더한 구성이다. 

프리오르데이 농장을 운영하는 조르디 시우라네타 사장은 “손미나 씨가 우리 농장을 처음 방문했을 때, 그녀가 일에 보여준 관심과 존중에 감동을 받았다”며, “저희 협력이 한국 고객 여러분께 더 따뜻하고 건강한 성탄절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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