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부지 점검…교육환경·이익환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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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9 11:58:05
수정 2025-12-09 11:58:05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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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접 대책 요구…개발이익 지역 환원 촉구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 제안과 관련해 사업 예정 부지를 현장 점검하고 교육환경·안전 대책과 개발이익 환수 계획을 확인했다.
시는 사업제안사·운영사와 함께 부지를 살펴보며 소음·분진 최소화, 통학로 안전조치, 공사 차량 통제 등 교육지원청 심의 조건을 충족할 방안을 요구했다. 학교 인접 입지에 따른 학습권 보호가 핵심 검토 사항이다.
또 도시계획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조례에 따라 사업자 측에 구체적 환수 방안 제출을 요청했다. 사업자는 안전 조치와 모니터링 강화 의사를 밝혔다.
하남시는 사전협상 과정에서 안전·환경·환수안을 검증해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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