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강남구 소외계층 이웃에 ‘윈터 드림박스’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5-12-11 09:01:55 수정 2025-12-11 09:01:5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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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임직원과 손지현(오른쪽 세 번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이 '윈터 드림박스' 기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요기요]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서울시 강남구 이웃 주민들을 위한 ‘윈터 드림박스’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에 운영된 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요기요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인근 소외계층 가정을 돕고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요기요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동·청소년 등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전하고자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윈터 드림박스’를 준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윈터 드림박스’ 100개를 직접 포장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더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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