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남도 자원봉사 평가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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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5 17:28:35
수정 2025-12-15 17:28:3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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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협력 체계 구축 성과 인정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자원봉사 특화 사업과 협력 체계 구축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다문화봉사단, 지역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반짝반짝 우리 동네 사업’, ‘블링블링 마미손’, ‘그린 완도 지킴이’,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 ‘외국인 근로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자원봉사의 범위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에 광주광역시 남구청 7979봉사단에서는 완도군 자원봉사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바 있다.
현재 완도군은 12개 읍·면에서 161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활동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 모델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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