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12-19 10:00:12
수정 2025-12-19 10:00:1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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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려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서 인정 받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는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업만이 하이서울기업 자격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스메이트는 2017년 하이서울 브랜드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우수기업 선정을 거쳐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디지털사이니지 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오는 23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공식 행사로, 하이서울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과 비즈니스 연계를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기업 전시·상담회, 1:1 비즈니스 매칭, 투자유치·IPO 세미나, CEO 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스메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실사형 아바타와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AI키오스크와 올해 새롭게 런칭한 B2B 역경매 입찰 플랫폼 ‘리듀스(ReDUCE)’를 소개한다.
AI키오스크는 학교 및 공공기관의 교육·안내 환경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 대화형 언어 학습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듀스는 구매자가 원하는 거래 조건을 등록하면 여러 공급자가 이에 맞춰 견적을 제안하는 역경매 방식의 플랫폼으로, 기업 간 거래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AI 키오스크와 신규 B2B 역경매 플랫폼 ‘리듀스’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기업 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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