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증선위…IMA·발행어음 추가 사업자 나올까

금융·증권 입력 2026-01-06 17:53:09 수정 2026-01-06 17:53:09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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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첫 증권선물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이번 증선위에서 IMA와 발행어음 인가 심사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문제가 상존하지만,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조건부 인가 등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7일 열리는 새해 첫 증권선물위원회에서 IMA 3호, 발행어음 7호 사업자가 나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IMA 3호 사업자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IMA 인가 요건인 자기자본 8조원을 충족하고, 9월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발행어음 인가를 기다리는 증권사는 메리츠증권과 삼성증권. 같은 시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한 키움증권은 5호 사업자,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은 6호 사업자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당초 IMA와 발행어음 심사는 지난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해를 넘어 심사를 받고 있는 상황.

금융당국이 최근 인가 심사에서 내부통제와 준법경영의 중요도를 높였지만,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조건부 인가 등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고위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메리츠증권은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미비 사안이 발견돼 제재심의위원회에 사안이 넘겨진 상탭니다.

각 증권사들은 심사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NH투자증권은 차이니즈 월을 강화하고 3000억원 규모 모험자본 선제 공급을 선언하며 IMA와 발행어음 사업을 통한 모험자본 투자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대관 조직 신설에 나섰습니다. CFO 산하에 본부급인 경영혁신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금융위 부이사관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인가 재도전을 대비해 조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지난 달 금융관료 출신인 송현도 신임 부사장을 기획실장으로 선임하며 대관과 인허가, 전략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sn@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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