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SK텔레콤과 양자암호기술 공동연구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8 10:26:33
수정 2019-06-18 10:26:33
양한나 기자
0개

정부와 국회, 기업이 양자정보통신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을 발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리로가 SK텔레콤과 양자암호기술 공동연구가 부각돼 강세다.
1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6.35% 상승한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회는 여야 공동으로 양자산업을 위한 정책 과제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입법을 논의하는 ‘양자정보통신포럼’을 출범시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양자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00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산된다다. 전세계 반도체 산업이 530조원 규모인 만큼 양자산업의 성장성은 기대된다.
양자정보통신포럼 출범식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참석해 양자 암호 기술에 대한 개념 소개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1년 양자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우리로는 SK텔레콤과 다수의 양자암호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한편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부품으로 빛의 최소 단위인 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광학센서를 칩에 구현한 단일광자 검출기(SPAD) 상용화에 성공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BNK부산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순익 14.6% 사회공헌 투자
- 포인트모바일, 55억원 웨어러블 스캐너 ‘PM5’ 공급 계약
- 신한은행·한국전력공사, K-에너지 사업 강화 박차
- 한투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대상에 서울대 박승창
- 한화저축은행,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영 전무 선임
- 광주銀, 모니터링 전담인력 운영 효과 봤다…보이스피싱 23억원 편취 막아
- 수출입銀,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1억5000만 달러 금융 제공
- 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금 전달
-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ESG 정교하게 다듬어 미래 준비할 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K이노엔, 무설탕 숙취해소제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CF 공개
- 2쉐보레, 맞춤형 구매 혜택+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3강원경찰청, 고위험 임무맡은 특공대 심리지원 프로그램 첫 실시
- 4대웅, 임직원 건강관리 맞춤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 론칭
- 5“경제지도, 확실하게 그려나가겠습니다”
- 6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설 "절대 불가" 공식 선언…시민안전 최우선
- 7BNK부산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순익 14.6% 사회공헌 투자
- 8포인트모바일, 55억원 웨어러블 스캐너 ‘PM5’ 공급 계약
- 9소진공,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개인정보보호 인증
- 10메인비즈협회, 한·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교류 방안 모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