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내년부터 암호화폐 ‘리브라’ 결제서비스
경제·산업
입력 2019-06-19 17:00:23
수정 2019-06-19 17:00:23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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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이 내년부터 가상화폐 결제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가상화폐의 명칭은 별자리 가운데 하나인 천칭자리를 뜻하는 ‘리브라’(Libra)로 정해졌습니다.
페이스북은 내년까지 메신저와 왓츠앱 등에서 리브라의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로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송금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글로벌 카드회사인 마스터카드와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 등 20여개 업체가 동참하기로 했으며, 페이스북은 리브라의 공식 론칭까지 최소 100개 업체가 동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실사용자만 24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이 가세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물론 기존 글로벌 결제시스템에도 큰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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