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로원데이' 개최…스타트업·예술가와 '협업'
경제·산업
입력 2019-09-04 08:00:00
수정 2019-09-04 08:00:00
정새미 기자
0개

스타트업과 예술계의 창의 인재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 데이(ZER01NE Day 2019)가 개최된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이 26∼28일 현대차 옛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신생 벤처기업과 예술가들이 프로젝트와 사업 모델을 선보이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만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스타트업과 예술가 간 협업을 촉진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것의 무경계'를 주제로 제로원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의 협업 프로젝트가 처음 공개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또한 ▲ 현실과 가상의 무경계 ▲ 빅데이터와 플랫폼 노동 ▲ 자율주행 시대 과제 ▲ 음악 4.0 세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콘퍼런스와 유명 인사들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퓨처펑크, 힙합을 비롯해 무용과 비쥬얼아트, 록과 테크노 등의 합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로원데이 참가는 무료이며, 제로원데이 홈페이지(www.zer01neday.com)에서 사전 참가신청하면 된다. / 정새미기자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 베트남 ‘응우옌 호앙 푹’ 선정
- 카페24, AI 시대 맞춤형 ‘검색엔진 최적화’ 기능 고도화
- 두산에너빌, 야월해상풍력과 5750억원 규모 EPC 계약 체결
- HD현대 정기선 “독보적 기술·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성장”
- 호텔마리나베이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신진작가 1기’ 성과전 개최
- KT&G,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분야 최우수상 수상
- 한화시스템 ‘함정의 두뇌’, 필리핀에 5번째 수출…호위함에 전투체계 공급
- 바디프랜드 “2025년 가장 사랑받은 헬스케어로봇은 팔콘S”
- 한성자동차 성동 서비스센터, 성수와 통합…국내 최대 규모
- “영업 최고속도 320㎞/h”…차세대 SRT 초도 편성 첫 출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 새해부터 출산지원금 ‘모든 출생아’에 지급
- 2진도군, 지역 경제 3개 분야 ‘우수’…특별교부세 1억7000만 원 확보
- 3김철우 보성군수 “청년이 보성의 미래…주인공 되어달라”
- 4목포시,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준공…지역 관광 광역화 피치 올린다
- 5인천시, 2026 신년사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해답”
- 6인천신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수익성 과밀화 고착 확인
- 7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5개년 로드맵 국토부 최종 승인
- 8부천시, ‘2025년 노후준비지원 분야’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9신안군, 내년부터 흑산면에 공공심야약국 운영
- 10완도군, 복지부 마음 투자 지원 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