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日 수산물 전면금지 결의안 국회 제출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0-21 12:52:55
수정 2019-10-21 12:52:5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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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를 위한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CJ씨푸드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후 12시 47분 현재 CJ씨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5.10% 상승한 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21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손금주 의원은 일본 방사능 폐기물 전량 수거 및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우리 정부가 기준치 이하 검출 식품 또한 잠재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것 ▲우리 정부가 방사능 오염 식품으로부터 국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일본 정부의 확고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분명한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전면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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