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권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19-10-25 00:21:03
수정 2019-10-25 00:21:03
문다애 기자
0개

롯데면세점은 이번 입찰에서 인천, 오세아니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공항 주류‧담배 사업 운영 경험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면세점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옴니채널 강화 전략 등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던 것이란 분석이다. 롯데면세점은 아시아 주요 허브 공항인 인천과 창이공항의 주류, 담배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서 규모의 경제에 의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글로벌 사업자로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향후 진행할 다양한 해외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창이공항점 운영권 획득은 ‘트래블 리테일 글로벌 1위’라는 비전 달성의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카카오모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협약
-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 1만 명으로 확대 검토
-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운영
- 브레이본인터, CCIL과 PMDC A구역·BMMC 광산 탐사·개발 협약
-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출시…저속노화 공략
- "국산 암말 최고마 가린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개최
- 오뚜기, 국가고객만족도 라면 부문 3년 연속 1위 선정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2026년 초대전 작가 공모
- "승마 체험하세요"…가을에 만나는 스포츠 승마 풍성
- 승마 대중화 속도…한국마사회, '도심승마축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카오모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협약
- 2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 1만 명으로 확대 검토
- 3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최대 규모 브랜드 공간 운영
- 4브레이본인터, CCIL과 PMDC A구역·BMMC 광산 탐사·개발 협약
- 5제21회 강원 의료기기 전시회 개막…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조성 추진”
- 6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출시…저속노화 공략
- 7"국산 암말 최고마 가린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개최
- 8오뚜기, 국가고객만족도 라면 부문 3년 연속 1위 선정
- 9한국마사회 말박물관, 2026년 초대전 작가 공모
- 10"승마 체험하세요"…가을에 만나는 스포츠 승마 풍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