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받는 GS건설 “ 한남3구역 개별홍보 중단”
경제·산업
입력 2020-02-14 15:07:43
수정 2020-02-14 15:07:43
정창신 기자
0개
GS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입찰에 홍보업체인력(OS요원)을 통한 개별홍보를 중단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외주 홍보업체 직원이 조합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홍보하는 활동을 중단했다”면서 “보도자료 배포나 일반적인 홍보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서 GS건설이 고용한 외주 홍보업체 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현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입찰 전 개별 홍보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해소…“국가 경제 기여할 것”
- 유튜브, 보안 오류에 한시간 먹통…‘늑장 신고’ 논란
- SI업계, 3분기 순항…제조업 그림자 벗는다
- 서울 전역 규제에…건설사 분양 일정 타격 우려
- 현대차, 인도에 7兆 투자…“2030년까지 신차 26종”
- ‘만년적자’ SSG닷컴,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해법 찾나
- 4대 그룹 총수, 트럼프와 회동…관세협상 힘 보탠다
- 대법, 이혼소송 ‘파기환송’에…최태원, 경영행보 박차
- 바이스원 AI 음성 재현 기술, MBC PD수첩 ‘해경 이재석 사망사건’ 활용
- 옴니씨앤에스, 한영대와 뇌파기반 정신건강 콘텐츠개발 MOU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2025 APEC 대비 CIQ시스템 2차 리허설 실시
- 2영천시, 전국 롯데마트서 '롯데슈퍼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포항 인덕산자연마당, 가을 억새와 사계 장미로 절정…인생샷 명소 각광
- 4경북도, AI드론으로 산불피해 선제 대응 총력
- 5경북도,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 개최
- 6경상북도, APEC회원국과 글로벌 투자협력의 장 열어
- 7의성 비안향교,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선정...유유자적 프로그램 성료
- 8의성군,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9의성군, 어린이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 개최
- 10의성군, ‘의성 중앙공원 야간콘서트’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