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루머]진로발효, 코로나19 이후 알콜소독제 판매 2배 급증
증권·금융
입력 2020-02-25 09:42:49
수정 2020-02-25 09:42:4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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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진로발효가 공급 중인 알콜소독제 공급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오크린콜 등 진로발효의 알콜소독제의 2월 판매량은 월 기준 2배 이상 증가했다. 진로발효측은 알콜소독제의 공급량을 최대한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진로발효 관계자는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바이오크린콜의 매출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이오크린콜은 식품용 주정으로 만들어 식품에 뿌려도 무해한 제품”이라며 “공업용주정을 사용하는 다른 회사 제품들과 다른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크린콜은 쌀, 보리, 옥수수 등을 발효시킨 발효알콜을 주성분으로 제조해 인체에 무해하다. 손 소독제, 청소용 살균소독제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식품에 분무해 식중독 방지, 농약 제거, 식품 보존제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분사형 소독제 역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가장 무해하다는 장점 덕분에 마트나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청소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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