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급부상 ‘덱사메타손’ 제조사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07-14 10:03:56
수정 2020-07-14 10:03:56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저렴한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 ‘렘데시비르’보다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원제약이 덱사메타손 생산 부각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대원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65% 상승한 1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덱사메타손은 인공호흡기 치료군의 사망률을 35%, 산소치료군의 사망률을 20% 낮추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주(州)에선 국민보건서비스(NHS) 현장에서 덱사메타손을 활용 중이다.
대원제약은 덱사메타손의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덱사메타손은 제네릭 판매가 가능한 약이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닥, 매일 한 종목씩 신규상장…'다산다사' 구조로
- 2내주 4970가구 분양…"연말 막바지 공급"
- 3시행 앞둔 ‘AI 기본법’…세계 최초 타이틀 뒤 업계 고민은
- 4"5% 오르면 옵션은 214% 올라요”…토스證의 아주 위험한 '쉬운 금융'
- 5"우체통에라도 버려주세요"…전자담배, 폐기기 회수는 어떻게
- 6수성구, 2025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7수성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 수상
- 8수성구, ‘2025년 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9수성구 캐릭터 ‘뚜비’,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 체험형 공연으로 만난다
- 10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지정…미래산업 거점 마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