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부지방 많은 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국
입력 2020-08-01 12:09:05
수정 2020-08-01 12:09:05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행정안전부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서울·인천·경기·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등 수방자재 가동준비,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피해 예방, 둔치주차장·지하차도 침수피해 방지 등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산간계곡,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에는 재난안전선을 설치해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고, 이재민이 발생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지침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12시부터는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 충남 등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까지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경기북부 인근 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니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주민, 캠핑장·피서지 야영객들 안전사고와 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지리산 자원 활용 바이오산업 기반 착공
- 영남대 로봇공학과 학생들,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 경진대회 ‘2관왕’
- 대구대,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 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 구체화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7년 만에 매곡정수장 시설개량 완료. . . 대구 수돗물 품질 강화
- 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대구역에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문 연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
- 수성구, 스토리텔링 기반 ‘글로벌 멘토링 AI 아카데미’로 미래교육 방향 제시
- 수성구,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고창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지리산 자원 활용 바이오산업 기반 착공
- 2영남대 로봇공학과 학생들,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 경진대회 ‘2관왕’
- 3대구대,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 4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 구체화
- 5대구상수도사업본부, 7년 만에 매곡정수장 시설개량 완료. . . 대구 수돗물 품질 강화
- 6대구교통공사, 도시철도 대구역에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문 연다
- 7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
- 8수성구, 스토리텔링 기반 ‘글로벌 멘토링 AI 아카데미’로 미래교육 방향 제시
- 9수성구,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10고창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줄이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