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한옥 콘셉트 ‘삼청 마당점’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10-29 15:38:30
수정 2020-10-29 15:38:30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전통 한옥 콘셉트의 ‘배스킨라빈스 삼청 마당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삼청 마당점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지향하는 콘셉트 스토어로, 한옥의 마당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기왓장, 목재 기둥, 담장 등 전통 한옥의 특징을 살리고, 매장 중앙에는 마당과 외부 좌석을 배치해 고객이 매장을 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 문화유산인 삼베짜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링 아트(String Art, 실을 활용한 공예)’를 매장 곳곳에 비치했다.
삼청 마당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디저트 3종과 음료 4종으로,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허니버터 옥수수 또는 팥을 올려 현미칩과 함께 즐기는 ‘마당 선데’ △흑임자, 옥수수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참기름과 뻥튀기를 함께 즐기는 ‘마당 소프트 서브’ △인절미 떡을 넣은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와와떡’ 등이다. 음료는 △단호박 식혜 위에 유과가 올라간 ‘단호박 식혜 블렌디드’ △십전대보차와 배를 갈아 넣은 ‘십전대보 블렌디드’ △아이스크림에 흑임자를 넣은 ‘흑임자 쫀떡 블라스트’ △흑임자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흑임자 아포가토’를 선보인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율 92%…행정시스템 대부분 정상화
- 韓中, 통화스와프·FTA·범죄 공조 등 협력 합의…‘실질 협력’ 강화
- 서울시, 한강버스 시민 탑승 운항 재개…첫날 3000여명 이용
- 필리핀 대통령, 한화오션과 잠수함 협력 논의
- 해수부, “후쿠시마 오염수 투명 공개·국제 감시 필요”
- APEC, '지속가능한 내일' 위한 공동성명 타결
- LPG 업계, 11월 공급가 인하…프로판 내리고 부탄은 동결
-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한국에 속속 공장 건설…AI 수요 대응 본격화
- G7, 핵심 광물 동맹 출범…중국 공급망 장악에 공동 대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제 금값, 온스당 3997달러…미중 불확실성에 조정 국면 지속
- 2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율 92%…행정시스템 대부분 정상화
- 3韓中, 통화스와프·FTA·범죄 공조 등 협력 합의…‘실질 협력’ 강화
- 4서울시, 한강버스 시민 탑승 운항 재개…첫날 3000여명 이용
- 5필리핀 대통령, 한화오션과 잠수함 협력 논의
- 6늦가을 미술관 울려 퍼진 ‘명화와 클래식 선율’
- 7미스코리아 '美'에 해남 '味'를 더하다…해남미남축제, '515 김치 비빔'으로 축제 분위기 '후끈'
- 8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이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교육 메카로 우뚝"
- 9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참여와 화합이 고흥발전 원동력"
- 10해수부, “후쿠시마 오염수 투명 공개·국제 감시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