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외국인 매수에 코스피 2,600도 보인다
증권·금융
입력 2020-11-20 18:58:55
수정 2020-11-20 18:58:55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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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53선, 코스닥 870선 마감

이번주 코스피는 2.39% 오른 2,5535p에, 코스닥도 3.7% 상승률을 기록하며 870.18p에 마감했습니다

[11월 3주 증시 주간 상승률]
코스피는 기관(12,432)이 매도했지만 개인(1,981)과 외국인(10,915)이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코스닥은 개인(2,113)이 매도하는 가운데 기관(295)과 외국인(4,121)이 매수했습니다.

[11월 3주 증시 주간 수급]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12거래일 연속 매수하던 외국인이 지난 수요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매수가 집중된 지난 17일 장중 6만7,000원을 기록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미국내 하루 확진자가 17만명을 다시 넘어섰다는 소식과 국내 일 300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우려가 크지만 백신 개발과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신 관련주]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노령층을 포함한 모든 성인 사이에서 비슷한 면역 반응이 나왔다는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백신 관련주의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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