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부와 ‘비트박스’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05 14:41:42 수정 2025-11-05 14:41:4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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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가을축제서 커피 시음차량 운영
졸음운전 방지 및 2차 사고 예방 콘텐츠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 브랜드 드롭탑이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부와 함께하는 ‘비.트.박.스(비상등켜고·트렁크열고·밖으로·스마트폰신고)’ 캠페인 현장에 설치한 커피 시음차량 앞에서 고려대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드롭탑]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 브랜드 드롭탑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부와 함께 ‘비.트.박.스(비상등켜고·트렁크열고·밖으로·스마트폰신고)’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고려대학교 가을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도로공사의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젊은 세대에게 안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드롭탑은 캠페인 현장에 비트박스 콘셉트 디자인 홀더를 적용한 커피 시음차량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무료 커피 1000잔 정도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드롭탑은 2024년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휴게소 커피브랜드 품질평가’에서 맛·운영·서비스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 당일 도로공사 교통안전부는 고려대학교 가을축제 현장에 교통안전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졸음운전 방지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드롭탑은 부스 내 커피 시음존을 통해 ‘도로 위의 휴식과 안전’을 상징하는 브랜드로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재용 다도글로벌 대표는 "앞으로도 도로공사의 안전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드롭탑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상품 차별화와 함께 ‘도로 위의 상생’ 프로젝트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2024년 휴게소 품질평가 1위를 계기로 이어온 도로공사와 드롭탑 간 파트너십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드롭탑은 공공 안전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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