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곡물값↑…국내 식품물가 ‘동반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1-04-06 20:01:56
수정 2021-04-06 20:01:56
정새미 기자
0개

올해 2분기 수입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식품물가도 함께 상승할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국제곡물’ 4월호에서 2분기 곡물 수입단가가 ‘식용’은 109.4포인트(한국 수입가·원화 기준), ‘사료용’은 107.6포인트로 전 분기보다 각 8.9%와 8.1%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국내 식품 물가지수’는 111.7포인트로 전 분기보다 1.5%, ‘배합사료 물가지수’도 108.2포인트로 1.3% 따라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지난겨울 이후 국제 곡물 가격이 계속 오른 데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과 해상운임이 상승하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WWF와 서울어스마라톤대회 개최
- CJ푸드빌, 서울중부경찰서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봉사 진행
- 11번가,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특화 금융상품 등 혜택 강화
- 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속보] 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3000억원 횡령' 박삼구 前금호 회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상대 1만주 반환 추가소송
- GC녹십자,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 "버스·지하철 이어 한강버스까지"…카카오맵, 초정밀 한강버스 정보 제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이들의 꿈, 원주의 미래로…교육복지 혁신사업 전국 모델로 확산 기대
- 2우리은행 '청년 금융교육' 서울에서 지방으로 확대한다
- 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 4임실농부, 한국인 입맛 담은 신개념 치즈 '마늘 할루미치즈' 출시
- 5우리PE자산운용, 글로벌 ESS 시장 투자 본격화
- 6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WWF와 서울어스마라톤대회 개최
- 7CJ푸드빌, 서울중부경찰서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봉사 진행
- 811번가,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특화 금융상품 등 혜택 강화
- 9임실군, 추석 황금연휴 앞두고 '농민공익수당' 지급
- 10카카오뱅크,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