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등장…증권가 코스피 하단 2,800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1-11-29 19:54:32
수정 2021-11-29 19:54:32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코로나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변수로 떠오르며 증권가에선 오늘(29일) 12월 코스피가 2,800∼3,000선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동길·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새 변이 파급력은 백신 효과성 여부에 따라 갈릴 전망"이라며 12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2,750∼3,000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주식 투자를 비관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작년 3월 경험한 '패닉셀(투매현상)'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유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세계 주식시장은 델타 변이 확산 당시 조정을 보였으나 백신 효과성 입증 후 반등한 바 있다"며 "세계 주식시장은 백신 효과성 데이터 확인까지 2주간 변동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대은행 가계 대출 열달만에 감소…이달 금리인하 가능성도
- 금융당국, 가계 대출 증가세 '고삐'…올해 은행 대출 어렵다
- 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에 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 불안한 실적 발표 시즌…10곳 중 7곳 '기대 이하'
- 집값 주춤하자 주택연금 다시 '인기'…중도해지↓
- 유한회사? 주식회사?…고려아연 승패 가를 쟁점은 순환출자구조 '적법성'
- 건설업 대출 문턱 높이는 은행권…유동성 영향 미치나
- 체류 외국인 260만명 시대…한화생명, 틈새시장 공략 나서
- "北 해커, 구글AI로 주한미군 작전 정보 탐색 시도"
- 美 백악관, "불법 체류 단속 홍보"하며 한국인 체포 언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의료수송기 추락 사고 사망자 7명으로 증가
- 2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해상기반 3축 체계 핵심 전력
- 3권영세·권성동, 내일 尹대통령 면회…"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
- 4"안방 시장도 직격탄인데…"트럼프 관세 강행에 美 내부서도 "재고해야"
- 55대은행 가계 대출 열달만에 감소…이달 금리인하 가능성도
- 6금융당국, 가계 대출 증가세 '고삐'…올해 은행 대출 어렵다
- 7금감원, 저축은행·상호금융에 충당금 적립 강화 주문
- 8불안한 실적 발표 시즌…10곳 중 7곳 '기대 이하'
- 9대전 규제자유특구,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 시설 규제 개선
- 10中企 기술보호 지원사업 실시…기술침해 예방 앞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