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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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6 11:52:16
수정 2025-04-26 11:52:1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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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산동면·우수팀 덕과면·3위 금지·수지면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8회 남원세어 지회장기 읍면동 대항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동 분회 23개팀,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읍면동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 올해 28회를 맞이한 게이트볼대회는 지역 내에서 어르신 스포츠 문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개회식에는 민선식 부시장과 김영태 의장, 전북도 이정린 의원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각 팀은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상은 최우수에 산동면이 차지했으며, 우수팀은 덕과면, 3위는 금지면, 수지면이 차지했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노인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운동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민선식 남원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교류하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기 바란다"며 "남원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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