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재난 이재민들에 긴급구호키트 나눔
증권·금융
입력 2022-08-19 17:41:37
수정 2022-08-19 17:41:37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9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2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주택화재 등으로 의식주가 곤란해져 위기상황에 처한 재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쳐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김용연 회원홍보팀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2,5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는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직접 구호현장에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긴급구호키트는 담요 2장, 의류 1세트, 일용품 1세트, 즉석밥, 라면, 카레, 장조림 등 식품류 1세트로 구성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도내 총 260명분의 구호물품을 마련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후변화로 유례없는 재난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비책 마련을 위해 전북은행이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 키움운용, ‘KIWOOM 미국고배당&AI테크 ETF’ 23일 신규 상장
- 신한자산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USD) 수탁고 1조원 돌파
- 키움증권, ‘키움 콥데이’ 행사 성료
- 신재생株, 정책 기조에 수혜 기대…"원전보다 신재생"
- LS증권 "SK하이닉스, QLC 비중 높아 삼성전자 대비 상승"
- 빗썸, 창립 12주년 맞아 원화마켓 200종 거래 수수료 '0원'
- 신한카드,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캐시백 이벤트 진행
- 13개월만에 '8만전자' 회복…개미 팔고 외인 담고
- 농협도 가세…은행권, 자산관리 경쟁 치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기술 아카데미 개최
- 2부산 사하구서 장애인 사진 공모전 '사진정원' 전시회 열려
- 3국립민속국악원·중국 베이징곡극단, 어린이 공연 협력 추진
- 4바디프랜드, 다리 마사지부 길이 감지 신기술 특허 취득
- 5윤상현 콜마 부회장, 부친과 갈등에 "잘 풀어가려고 노력중"
- 6경동나비엔, 美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및 본상 수상
- 7해운대구, 스마트행정 선도…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쾌거'
- 8정부 "KT 등 해킹 근본 대책 마련, 지연 신고 과태료"
- 9허그, ‘Global Connect 지원사업’ 수출결의식 개최
- 10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