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슬림하고 강력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출시
전국
입력 2015-04-21 16:46:13
수정 2015-04-21 16:46:13
정창신 기자
0개
LG전자가 올해 초 프리미엄급 휘센 듀얼 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슬림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5종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냉방면적 52.8㎡)은 강력한 성능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시간은 줄였다. 제품에 탑재된 ‘아이스 쿨파워’ 기능은 일반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 대비 설정 온도에 도달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최대 62% 절감하고 냉방시간은 최대 53%까지 줄인다. 이 제품은 동급 제품 기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받았다.
휘센 에어컨은 머리카락 굵기(약 100마이크로미터(㎛))의 1/5,000배인 0.02㎛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 초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했다. 신종플루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유해 세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습도가 높은 날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강력제습’, 전기료는 줄이면서 쾌적한 제습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절전제습’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전면 토출구 부분에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FQ160DKHW, 냉방면적 52.8㎡)도 함께 출시했다. 스탠드형 휘센 에어컨 5종의 출하가는 215만원~225만원이다.
오정원 LG전자 RAC사업부장(상무)는 “강력한 냉방성능,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에어컨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남양주, “GTX·수소로 달린다”…100만 시동
- 이천시, “수도권 알프스”...말산업특구 자부심
- 인천시, 돌봄통합지원 실무자 교육 돌입
- 도성훈 인천교육감, 집중호우 속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 부천시의회, 지역화폐 개선...대책 촉구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포함 4개 공무원노조,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와 업무협약 맺어
- 심사평가원, 2025년 ‘K-MED EXPO’ 통해 베트남에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
- “혁신 넘어 기업 선도”...원주 경제교육도시 조성 두 번째 토크콘서트 성료
- 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 부천시, 글로벌 의료·뷰티 협력 시동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처방·오남용으로 얼룩진 GLP-1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위한 사회적 논의 필요"
- 2남양주, “GTX·수소로 달린다”…100만 시동
- 3이천시, “수도권 알프스”...말산업특구 자부심
- 4인천시, 돌봄통합지원 실무자 교육 돌입
- 5도성훈 인천교육감, 집중호우 속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 6부천시의회, 지역화폐 개선...대책 촉구
- 7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포함 4개 공무원노조,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와 업무협약 맺어
- 8심사평가원, 2025년 ‘K-MED EXPO’ 통해 베트남에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
- 9“혁신 넘어 기업 선도”...원주 경제교육도시 조성 두 번째 토크콘서트 성료
- 10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