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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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09:27:38
수정 2015-04-29 09:27:3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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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 1,200억원, 영업이익 5조 9,8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는 IT 산업이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에서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등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됐지만 갤럭시 S6 출시에 따른 부품 사업 호조와 스마트폰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52조7,300억원 대비 약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CE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에서 개선돼 전분기 5조2,900억원 대비 약 7,00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지난 분기 10%에서 12.7%로 높아졌다.
다만 TV 등 세트 사업은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 통화 약세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전사 영업이익에는 약 8,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은 갤럭시 S6의 판매 본격화로 인해 사업 전반적으로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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