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관광 CEO 추천 여행지 20곳 공개

전국 입력 2015-04-30 14:35:13 수정 2015-04-30 14:35:1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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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위원회 소속 CEO들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을 맞아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20곳을 추천했습니다. 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및 협회 대표들이 선정한 주요 명소는 도보 여행, 비경 탐방, 생태 체험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을 추천한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이사는 “선재길은 깨달음의 길”이라며 “일년에 한번씩은 꼭 찾아 명상에 잠기는 시간을 갖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사려니숲길을 추천한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구역으로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남 순천만, 전남 보성 녹차밭,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등이 꼽혔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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