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거짓 해명에 투자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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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9:30:11
수정 2015-05-04 19:30:1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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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22일 소비자원 발표 이후 내츄럴엔도텍이 보도자료 등을 통해 소비자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공표했다”며 “이는 소비자와 일부 개인 주식투자자가 손해보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도 회수·폐기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 서울 도곡동 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CJ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 6개 홈쇼핑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이전에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도 환불 방안을 검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이 3월 이전에 생산된 제품은 문제가 없다며 소비자 피해배상 범위를 축소하고 있지만, 이엽우피소가 검출된 지난해 12월17일 로트 물량은 올해 3월26일과 27일에 동일한 공급업자를 통해 공급된 물량으로 전량 회수·폐기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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