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국내 빌트인 시장 2018년까지 배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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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0:00:26
수정 2015-05-07 10:00:2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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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가 오는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 가전시장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확고한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키친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냉장고ㆍ인덕션 전기레인지ㆍ전기오븐ㆍ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신제품들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출시하며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윤부근 사장은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한 단계 진화한 빌트인 솔루션”이라며, “삼성전자는 올 해를 국내 빌트인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2018년까지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고, 확고한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실로 다가오는 IoT와 퓨쳐홈에 대한 기대 속에 홈의 역할은 확장되고 변화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소비자를 세심히 ‘배려’한 다양한 혁신 제품들로 일상 생활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품격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미세정온 기술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 ‘버츄얼 플레임’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고메 베이퍼’ 기술로 음식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전기오븐, 혁신적인 ‘워터월’ 세척방식을 채용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클럽 드 셰프’ 멤버인 미슐렝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와 크리스토퍼 코스토프가 참석해 무대에서 직접 제품을 소개했고, 예술과 쿠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특별 출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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