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운정지구 마지막 중소형 공동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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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18:19:52
수정 2015-05-08 18:19: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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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운정지구내 마지막 남은 중소형 공동주택용지 1개 블럭(A24)을 3년 또는 5년 무이자 할부 등의 조건으로 매각공고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60㎡이하 및 60~85㎡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4만7,762.8㎡, 세대수는 2,815세대이다. 공급금액은 약 2,979억원으로 3.3㎡당 약 667만원이며, 대금납부조건은 1순위 3년 무이자할부, 2순위 5년 무이자 할부, 3순위 5년 무이자 할부 및 중도금 18개월 거치 조건으로 계약과 동시에 일시납할 경우 순위별로 약 6.3% ~ 11.7%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A24블럭은 운정지구 서쪽에 있어, 향후 운정3지구 준공시 교하지구까지 포함한 운정신도시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올해 초 준공된 운정지구는 운정1, 2지구의 통칭으로, 일산에서 불과 2km, 서울에서 20km 남짓 떨어진 수도권 서북권의 거점 신도시이며, 운정3지구와 기존 교하지구를 포함할 경우 약 1,858만4,000㎡ 규모로 약 25만명 인구를 수용하게 되는데 이는 일산신도시의 1.2배에 달하고 분당신도시와 맞먹는 규모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7~28일 순위별 신청접수, 2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6월1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 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파주사업본부 판매부 031-956-1081,1082로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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