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기센터, 산단공 입주 中企에 경영기법 전수
전국
입력 2015-05-15 16:37:20
수정 2015-05-15 16:37:20
정창신 기자
0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5일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서 전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센터 관계자는“대기업 CEO·임원 출신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들이 산단공 입주 중소기업들에게 경쟁력 제고 및 기업성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전수할 계획”이라며 “연간 3~4차례 지역별 산업단지를 주기별로 찾아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약식과 연계해 개최된 1차 경영자문상담회에는 인천 남동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계, 부품, 전기전자 분야 26개 중소기업들 참가해 경영전략, 수출 및 판로개척, 생산 및 품질관리에 관해 두시간 가량 집중 자문을 받았다.
이승철 협력센터 이사장은 “산단공이 기반시설 등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경영경험 등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되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매년 150여개 산단공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경영지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강진군,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개최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로 부모님 안부 챙겨요"
- 광주시-전남도-화순군-담양군, 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 도전
- 영남이공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 체결
- 경북농업기술원–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농산물 유통 활성화 MOU 체결
- 경북도 보건의료봉사단, 캄보디아로 출정…김학홍 부지사 “K-의료 위상 높일 것”
- 경상북도,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 본격 준비…“세계적 행사로 도약”
- 경북도, ‘2025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 성료…지속 가능한 지역의료 협력 강조
- 이철우 도지사, “폭우 이후에도 예찰활동 강화하라..안전 관리 철저히”
- 달성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61건, 21억 원 규모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