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임대주택 5,300세대 태양광 에너지 보급
전국
입력 2015-05-26 13:15:53
수정 2015-05-26 13:15:53
정창신 기자
0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임대아파트 8개단지 5,271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임대주택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기여하고자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는 ‘임대주택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사업’은 2006년에 시작된 후 2014년까지 총 581억원이 투입돼 임대아파트 135개 단지 총 9만3,230세대에 보급됐다.
올해에도 평택소사벌 A-4블록 등 전국 임대아파트 8개 단지 5,271세대에 약 1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사업과 관련해 에너지관리공단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LH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제 활성화 및 연내사업 완료를 위해 공사발주를 상반기 중으로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시설이 공급되면 임대아파트 단지에서는 설치여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세대당 월 평균 3,4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 부응해 입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현 사업 모델 이외에 신규사업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체계 논의 본격화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당진시, AI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 수원특례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