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리츠방식 10년 공공임대 1,401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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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8:07:58
수정 2015-05-27 18:07:5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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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A29BL에서 공공임대리츠 방식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주)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건설·공급, 분양전환 및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는 입주 후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불하고 거주하다 10년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주택으로, 전 세대가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전용51, 59, 74, 84㎡) 규모로 구성된 총 1,401세대의 대단지이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4,410만∼1억20만원에 월임대료는 42∼74만원이며, 월임대료의 50%까지 임대보증금 전환이 가능하다.
공고는 5월27일, 청약접수는 6월2일부터 예정돼 있으며, 청약자격은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LH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전세가 상승 등으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으며,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한 하남시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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