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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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11:32:45
수정 2015-06-04 11:32:4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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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5일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콜롬비아, 그리스,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는 LG전자가 2010년부터 매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LG전자 임직원들은 해외 각지에서 4일부터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오스트리아에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폴란드, 러시아에서 유적지 및 공원, 하천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는 고아, 장애아 등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전광판도 무상 대여해 유엔환경계획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돕는다. 전광판에 약 3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매일 60여 회씩 상영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은 “글로벌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속 협업해 준 LG전자와 참여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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