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아르츠, 하브루타 부모교육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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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17:11:41
수정 2015-06-04 17:11:4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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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미술교육 전문기관 ‘리브로아르츠’는 오는 5일 오전 11시 대전 이문고등학교 강당에서 충청권 최초로 2015 대전·세종 하브루타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브루타는 친구와 짝을 지어 함께 대화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것을 말한다. 유대인들은 수세기 동안 탈무드 연구를 하브루타 방법으로 해왔다. 하브루타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 설득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는 우리의 공부 방식을 꼬집으며 그에 대한 해법으로 유대인 아버지의 자녀교육법인 ‘하브루타’가 주목받고 있다.
듣는 공부보다 말하는 공부법이 95%이상 기억에 남는다는 것이 검증되면서 서울의 공립학교와 각 구청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의 대화 교육법인 ‘하브루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브루타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고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브루타는 남과 다른 생각, 새로운 생각을 요구하고 지지한다. 남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는 생각이다.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브루타를 통해 어릴 때부터 대화와 토론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 아이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부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하브루타를 실행해 온 강사의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아동미술프랜차이즈 하브루타 미술교육 리브로아르츠의 주최·후원으로 전원 무료입장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1644-7476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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