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3회 주택설계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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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5:51:18
수정 2015-06-08 15:51:1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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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3회 주택설계·기술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주택설계·기술경진대회’는 LH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는 명실공히 주택분야 최고권위의 설계·기술 경진대회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가장 경제적이며 실질적인 에너지절감형 주택설계기법 및 요소기술을 발굴·제안해 정부의 건축분야 에너지 절감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LH형 친환경주택모델을 구현코자 기획됐다.
최우수상은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와 아키코드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인 ‘Optimal Point’가 선정됐다. 옵티멀 포인트는 적정한 비용으로 최대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내며, 거주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접점을 뜻한다.
건원건축사사무소와 아울디자인건축사사무소의 “Integration ECO House”가 우수상으로, 범건축건축사사무소와 자림이앤씨 건축사사무소의 “건강한 家” 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LH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총 76건의 요소기술 및 패시브 설계기법들을 LH의 설계·기술기준과 접목시켜 국내 공동주택설계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본 대회의 성과를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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