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니버설 픽쳐스’와 손잡고 ‘쥬라기 월드’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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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3:35:58
수정 2015-06-10 13:35:5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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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Universal Pictures)’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1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영화관 ‘돌비 씨어터(Dolby Theater)’에서 주인공,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와 영화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첨단 IT 제품으로 영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영화관 앞에 마련된 레드카펫 현장에 55형 SUHD TV 6대로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영화의 주요 장면과 인물들을 소개했다.
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애프터 파티 현장에도 삼성 체험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SUHD TV 화질로 구현된 공룡 모습을 감상하고 영화의 스릴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영화속에서 방문객 센터의 명칭이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Samsung Innovation Center)’로 등장한다. 특히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는 첨단 기술로 관람객들이 공룡들을 증강 현실로 체험하거나, 공룡 연구가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묘사된다.
또 등장 인물들도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고, 영화 곳곳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가 등장한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유니버설 픽쳐스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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