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사고예방·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전국 입력 2015-06-12 09:12:20 수정 2015-06-12 09:12:2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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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가스사고예방 및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가스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지원 및 재난예방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생명존중과 재산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문인력 파견지원, 재난예방 및 재해정보 공유, 합동 안전점검,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공동전개 하는 등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체결 후 김병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재난상황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전선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방안전본부와의 유기적 협조체계가 매우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오늘 협약식이 가스사고 및 재난재해 에방에 큰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대구광역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양기관은 실무차원에서 안전업무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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