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인조대리석으로 북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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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8:35:08
수정 2015-06-17 08:35:0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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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15∼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상업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네오콘(NeoCon)’에 참가해 인조대리석 전문브랜드 ‘스타론(staron)’을 선보였다.
삼성SDI의 e-뉴스레터에 따르면 1969년 시작된 네오콘은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 독일 쾰른 올가텍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전문디자이너 등 5만여명 이상이 참관했다.
삼성SDI는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했다. 인조대리석 소재만으로 벽체 디자인과 리셉션 데스크, 소파, 테이블, 의자, 책장 등 다양한 가구 전시물을 구현해 해외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국 삼성SDI 건자재사업팀장은 “스타론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 구조,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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