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년간 ‘자이 더 익스프레스’입주민에 셔틀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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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9:54:37
수정 2015-07-07 09:54:3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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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공급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아파트에 20년간 셔틀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자이 203 익스프레스’는 20년간 출퇴근시간에 3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03’과, 셔틀 버스 이용 시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을 빠르게 이용한다는 의미의 ‘익스프레스(Express)’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GS건설은 출퇴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여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 자체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외에도 단지앞쪽으로 KTX평택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까지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총 5개 블록에 5,70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달 중 1차분이 공급된다.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8개 동, 전용 59~111㎡ 총 1,849가구 규모이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평택지역은 최근 개발호재가 넘치며 젊은 전문직 수요가 몰리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출퇴근 교통 편의성이 중요한 지역”으로 “KTX평택지제역이 완공되면 수서역에 20분대면 도착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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